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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충해

포도 탄저병

by K-SMARTFARM 202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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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탄저병 

포도 탄저병

병원균은 Glomerella cingulata [무성세대 : Colletotrichum gloeoesporioides, C. acutatun]로 식물병원 곰팡이 중 자낭균에 속하며 분생 포자와 자낭 포자를 형성한다.

균사의 발육 최적 온도는 26~29℃이며 발육 가능한 pH는 3.0 이상으로 당 함량이 5% 이상이면 발육이 양호하다.

포도알이 콩알 정도의 크기 때부터 발생할 수 있는데 담갈색 또는 흑갈색의 파리똥 모양의 작은 반점이 생긴다.

그러나 대체로 유과기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성숙함에 따라 병반이 점차 확대되며 윤문을 만들기도 한다. 특징적인 연분홍 포자를 가진 적갈색의 병반이 나타난다.

 

여름철에 비가 잦은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발생이 심한 병으로 방제를 소홀히 하면 포도를 거의 수확하지 못할 정도로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병이다.

열매 이외의 다른 조직에서 병이 발생하지 않거나 발생해도 문제되지 않는다.

병원균은 과경, 병들어 말라 붙은 포도알, 그리고 가지에서 월동하고 이듬해 봄 많은 포자를 형성하여 생육기 내내 포도알을 감염시킨다.

 

탄저병의 발생 정도는 포도원의 재배 환경과 관리 방법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난다.

따라서 철저한 재배지 관리와 더불어 약제 살포에 만전을 기한다. 비가림 시설은 이 병의 방제에 매우 효과적이므로 비가림 시설을 한다.

빗물에 의해 전염되므로 늦어도 6월말 포도알이 콩알만한 크기 때까지 봉지 씌우기를 끝낸다. 밀식을 피하고 전정을 통해 나무속까지 통광, 통풍이 잘 되도록 한다.

질소 비료의 과다 시용을 피하고 배수가 잘 되도록 한다. 겨울 전정 시 병든 송이, 덩굴손 등을 제거하고 생육기에도 병든 과립은 발견하는 대로 솎아주거나 송이째 따 준다. 월동 병원균의 방제를 위해 포도나무 발아 전에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한다. 생육기의 약제 살포는 발아 후부터 10~15일 간격으로 살포하되 7~8월의 비가 잦을 때에는 7~10일 간격으로 살포한다. 특히 개화 전 약제 살포를 소홀히 하기 쉬운데 이때는 결과모지에서 포자가 형성되어 전파되는 시기이므로 약제를 살포하여 1차 전염을 막아야 한다.

포도탄저병

병원체 정보

Glomerella cingulata (Stonem.) Spauld. st. Schr.

출처: 농촌진흥청

 

 

포도탄저병 잠복기간

포도 탄저병의 잠복기간은 일반적으로 7일에서 21일 사이입니다. 잠복기간은 식물 질병이 식물에 감염되고 나서 실제로 증상이 나타나기까지의 시간을 의미합니다. 포도 탄저병의 경우, 식물에 감염된 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 포도 나무에 특정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포도 탄저병은 탄저균으로 인해 일어나며, 잠복기간은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포도 나무의 종류, 환경 조건, 감염된 식물체의 상태 등이 잠복기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포도 탄저병의 잠복기간에 대한 정보는 해당 질병에 대한 전문가 또는 식물 보호 기관의 안내를 참고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포도 탄저병의 치료법은 감염된 식물을 신속하게 격리하고 제거하며, 살균제를 사용하여 확산을 예방해야 합니다. 따라서 포도 탄저병 발생 시, 다음과 같은 조치가 필요합니다.

감염된 식물 격리: 포도 탄저병에 감염된 식물은 신속하게 격리되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질병이 다른 식물로 전파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균주 제거: 포도 탄저병 균주는 토양, 씨앗, 숙성콩, 적운 등에 오랜 기간 중첩 존재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염 식물과 함께 균주가 서식하고 있는 부분은 함께 제거하여야 합니다.

불소멸성 살균제 적용: 탄저병 치료에는 불소멸성 살균제를 사용합니다. 이러한 살균제를 적기에 사용하여 포도 탄저병 확산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적극적인 관리: 포도 탄저병이 발생할 경우 관리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유해 균주가 재발하지 않도록 일정한 간격으로 살균제를 적용하고, 생태계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적정 배수 및 관리를 실시해야 합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치료방법은 포도 탄저병이 처음 발생했을 때에만 적용 가능합니다. 만약 질병이 이미 전염되어 있는 경우,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전문가에게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포도 탄저병의 치료를 위한 치료제는 현재로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포도 탄저병은 포도에 감염된 후 기생하는 탄저균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일반적으로 치료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질병 예방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물 유지: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포도 식물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적정한 배양, 수분 공급, 소독 등을 실시하세요.

감염 예방: 부식된 나무, 병든 식물, 감염된 씨앗 등을 이용하지 않는 등 감염원을 최대한 피하도록 합니다.

적기적인 관찰과 조치: 포도 식물에 이상 증상이 보이는 경우, 즉시 관찰하고 격리하여 질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합니다.

포도탄저병 예방이 답이다